골든웨일즈가 ‘결광’ 키워드를 활용하는 법
골든웨일즈X쏭냥 두 번째 크리에이터 박스 제작기
화려함보다는 정돈된 일상, 저속노화 혹은 이너뷰티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이 점점 더 주목받는 시대. 골든웨일즈와 크리에이터 쏭냥님이 준비한 두 번째 크리에이터 박스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첫 번째 박스가 피붓결, 즉 스킨케어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삶의 결까지 아우르는 웰니스 케어 박스를 선보인 것인데요. 골든웨일즈 팀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의 키워드를 강화하고 확장시키는지, 이번에 공개된 '결광박스’ 비하인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머리부터발끝까지 #전신케어
쏭냥님은 평소 매거진을 읽으면서 뷰티 트렌드를 공부하고, 매일 컨디션에 맞는 영양제를 챙겨 먹거나 침구 관리를 하는 등 삶의 결을 가꾸는 데 진심인 크리에이터입니다. 향, 탈취제, 바디 제품부터 식품까지, 삶 전반의 아이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고 있죠.
"요즘 젊은 세대들은 소소하게 일상을 잘 가꾸는 것에 점점 더 가치를 두고 있는데,
쏭냥님은 그걸 원래부터 잘했던 분이에요.
이 강점을 '결광'이라는 키워드로 더 깊이 있게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백지수, Creative Manager
결광 키워드를 살리기 위한 그라데이션과 홀로그램 디테일!
여러 카테고리의 제품을 두루 소개하는 쏭냥님의 스타일을 고려해 이번 박스는 결광이라는 키워드를 전신 케어로 확장시켰습니다. 헤어 제품부터 발 각질 관리 제품까지,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케어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죠.
특히 쏭냥님은 타 뷰티 크리에이터에 비해 이너뷰티 제품을 많이 소개하는 편인데요. 이에 맞춰 결광박스에도 이너뷰티 제품을 포함했습니다. 콜라겐, 단백질 쉐이크, 다이어트 보조제 등 카테고리가 겹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제품을 선정했다고 해요.
"이너뷰티나 바디케어는 크리에이터 박스에서 보기 어려운 카테고리거든요.
브랜드들도 잘 참여하지 않다 보니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결국엔 우리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시너지에 많은 공감을 해주셨어요.”
-이다은, Account Manager
#포켓가이드 #삶의질향상
쏭냥님의 팬들은 그녀의 일상 루틴에 특별한 관심을 보입니다. 쏭냥님의 루틴과 정돈된 환경이 담긴 '1분 루틴 브이로그', '시간대별 먹는 영양제' 같은 숏폼 콘텐츠의 인기가 특히 높았죠.
이런 특성을 반영해 골든웨일즈 팀은 결광박스의 특별한 굿즈로 '포켓 가이드'를 제작했습니다. '결광'을 피부결, 머릿결, 속광, 청결, 피부광, 마음결 여섯 가지 키워드로 세분화하고, 각 영역에서 쏭냥님이 실천하는 팁을 담은 체크리스트를 만든 것입니다.
포켓 가이드에 담긴 팁들은 실제 쏭냥님의 영상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헤어 트리트먼트를 할 때 바디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머리를 묶는 방법, 발 각질 케어로 삶의 질을 높이는 팁 등 실질적인 내용들로 채워졌죠. 디자인적으로도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의도적으로 페이지에 단차를 주어 결광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포켓 가이드에 공을 정말 많이 들였어요.
굿즈가 그냥 버려지는 게 아니라 실용적이면서도
팬분들의 삶에 진짜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랐거든요.
그중에서도 특히 마음결이 가장 중요했어요.
이 모든 케어는 강박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결국 '마음의 결'을 위한 것이니까요.”
-백지수, Creative Manager
비즈니스 확장으로 이어지는 키워드
골든웨일즈 팀은 쏭냥님과 함께 100여개가 넘는 제품 리스트를 두고 소통했다고 합니다. 그중 결광 키워드와 가장 시너지가 날 수 있는 19개 브랜드를 엄선하고, 프로젝트가 끝난 이후에도 브랜드 및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갔습니다. 일부 브랜드의 경우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추가적인 협업이 성사되기도 했죠.
특히 쏭냥님과 시너지가 좋았던 브랜드 중 하나는 바로 신생 브랜드 ‘페로트’인데요. 기존에 진행했던 마켓 협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낳아 결광박스 참여까지 이어진 케이스입니다.
해당 마켓은 헤어퍼퓸, 노워시 트리트먼트 등 대중적이지 않은 카테고리였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반응이 매우 활발했다고 해요. 쏭냥님의 결광 키워드, 헤어 케어에 대한 진정성을 적절히 매칭한 결과 이제는 쏭냥님과 팬들에게 아주 친밀한 브랜드가 되었죠.
"몰랐던 브랜드에 대해 팬분들이 많은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특히 이너뷰티 제품은 크리에이터 박스에 자주 소개되지 않다 보니,
경험 후 재구매하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나의 삶도 웰니스적으로 관리해 보고 싶다'는 정성적인 후기도 많이 받았고요."
-이다은, Account Manager
삶의 결을 가꾸는 웰니스의 정석
쏭냥님은 삶 전반에 걸친 신생 브랜드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크리에이터입니다. 매일 매거진을 보고, 각종 페어에 방문하며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는 열정이 있다고 해요. 심지어는 어른들을 위한 백색소음 스피커까지 팬분들께 소개할 정도로요.
"쏭냥님 같은 분이 이 씬을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쏭냥님의 성공이 뷰티 산업 전체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저희에게 쏭냥님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니라,
진정한 애정과 리스펙트를 보내는 크리에이터입니다."
-이다은, Account Manager
보여지는 결광을 넘어 건강한 결광까지, 팬들은 이 진정성에 공감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담는 것이 아닌, 쏭냥님의 키워드와 가치관을 담기 위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앞으로 골든웨일즈와 쏭냥님이 보여줄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은 또 어떤 모습일까요? 작지만 건강한 습관들이 더 멀리,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전파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