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위한 용기와 자신감을 담은 특별한 선물

감동 후기가 쏟아지는 '인씨 박스' 비하인드 스토리

2024년 골든웨일즈 세 번째 크리에이터 박스의 주인공, 인씨님의 C FROM INSSI가 공개되고 5분 만에 품절을 기록했습니다. n년차 크리에이터 인씨님이 그동안 꾸준히 소개해 온 찐템만 모아 최대 82%라는 역대급 할인율로 준비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였는데요. 디테일 변태 골든웨일즈 팀이 준비한 이벤트답게 박스 곳곳에 담긴 정성에 감동한 구매자분들의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씨 박스를 기획한 Creative Manager 예빈님은 과거에 웨딩, 프로포즈, 공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 디렉팅을 주도하며 의뢰자의 메시지를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경험을 설계해 왔다고 해요. 오늘은 인씨박스를 통해 예빈님이 전달하고 싶었던 인씨님의 메시지는 무엇인지, 어떤 의도로 경험을 설계했는지 파헤쳐보겠습니다.

‘인씨다움’이란?

예빈님은 박스를 기획하기에 앞서 인씨님이 구독자분들께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지, 비탐찌들은 인씨님께 어떤 이야기를 가장 듣고 싶어 할지 고민했다고 해요. 단순히 ‘합리적인 가격의 이벤트’를 넘어,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서 인씨박스를 바라본 것이죠.


예빈님이 분석한 인씨님의 커뮤니티는 그저 피부 개선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관계가 아닌, 같은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의지하고 위로와 응원을 주고받는 관계였어요. 인씨님은 피부 트러블, 인간관계, 진로 등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고민에 늘 깊게 공감하고 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며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었죠.

인씨님의 구독자 애칭인 ‘비탐찌’는 비타민C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예빈님은 이에 착안하여 ‘인씨가 비탐찌들에게 보내는 비타민C’라는 메시지를 박스에 담아내기로 했어요. 비탐찌들이 트러블이라는 무겁고 어려운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씨님의 밝고 긍정적인 응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요.

"제품 소개 영상을 보고 구매 후 제품을 받아보는 모든 경험에서

인씨님의 진심 어린 응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최예빈, Creative Manager

#Courage #Confidence

인씨박스는 특별하게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되었어요. 진행 중인 트러블 진정이 고민인 분들을 위한 Courage, 그리고 트러블 이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Confidence.


그 이유는 구독자분들의 고민 유형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었는데요. 한 가지 구성만 제공할 경우 ‘나는 이 제품을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닌데’라며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았다고 해요. 워낙 다양한 트러블 고민을 겪어온 인씨님이기에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쓸 수 있었죠.

박스 디자인은 인씨님의 응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뾰족하고 날 서 있는 느낌이 아닌, 동글동글하고 순환하는 느낌의 타원을 활용했어요. Courage는 안에서부터 뜨거운 용기가 점차 퍼져나가는 빨간색 타원, Confidence는 점차 상승하는 깨끗하고 희망찬 느낌의 초록색 타원으로 표현했죠. 이때, 딱딱하고 의학적인 느낌을 받지 않도록 밝고 통통 튀는 채도와 명도의 컬러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결정했다고 해요.


커버를 벗겼을 때 키워드가 드러나게끔 슬리브 커버를 씌우고, 제품을 다 꺼냈을 때 드러나는 상자 바닥에도 인씨님의 메시지를 적었어요. 곳곳에서 진심 어린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씨님이 작성한 편지와 제품 설명 카드도 준비했고요.

"사실 G형 박스에 슬리브 커버를 씌우는 건 잘 하지 않는 방식인데,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팀원분들이 이런 저의 제안을 바로 지지해 주시더라고요.

내가 가진 창의력과 분석력으로 제한 없이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죠."

-최예빈, Creative Manager

#일상속변화 #실천템

인씨님과 골든웨일즈 팀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구독자분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만 박스를 구성하는 거였어요. 인씨님이 정말 도움을 많이 받고 많이 사용했던 제품만 엄선했고, 가짓수가 많아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찐템이 아닌 제품을 넣는 선택은 하지 않았죠. Courage, Confidence 각각의 단계에 더 적합한 제품을 오랜 시간 논의하며 분배했고요.

또한 일상 속에서 늘 사용하며 인씨님의 응원을 느낄 수 있는 굿즈들도 준비했는데요. 언제든 가지고 다니며 물 마시기를 실천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 텀블러, 인씨님이 거의 모든 영상에서 착용하는 자국 안 남는 헤어핀, 그리고 피부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제작했어요.


실제로 인씨님은 크리에이터 초창기에 여드름 극복 일기를 작성하며 어떤 걸 먹었고, 어떤 제품을 썼는지 등을 기록하고 공유했다고 해요. 구독자분들도 이를 실천하며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이어리 안에 한 주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트래킹 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 그리고 자신의 내면까지 돌아볼 수 있는 문답을 넣었어요. 인씨님이랑 같이 쓰는 느낌,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직접 손글씨로 다이어리 안에 들어가는 모든 예시를 적으셨다고 해요.

“인씨님이 비탐찌분들에게 정말 진심이라고 느꼈어요.

'트러블’이라는 키워드를 도구로 생각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분이 아니고,

그 키워드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시는 분이에요.

우리가 설정한 메시지에 진심이 담겨 있는지 함께 치열하게 고민했어요."

-최예빈, Creative Manager

인씨박스가 오픈된 12월 24일, 골든웨일즈 팀원들은 함께 야근을 하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어요. 인씨박스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발생한 몇몇 예상치 못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각 영역의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해결했죠. 다행히 모든 구매자 분들께 문제없이 인씨박스가 전달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전달받은 후기를 올려주셨어요.

2025년에도 골든웨일즈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위한 더욱 다양한 이벤트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에요. 골든웨일즈와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면, 하단의 채용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전체 과정에서 저 혼자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다들 제가 편하게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먼저 물어봐 주시고,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많은 조언을 주셨죠.

충분한 지지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를 도전해 볼 수 있는 팀이라고 느꼈어요.”

-Creative Manager, 최예빈

  • sns-icons
  • sns-icons
  • sns-icons
made with Greeting